나머지 씨앗은 전혀 달라진 모습이 없습니다.(3월 9일)물론 글씨는 물과 씨앗을 담기 전에 써야겠죠?3월 둘째 주 : 퇴비, 거름주기아, 그런데 지퍼백의 50%는 불량. 물이 새더라구요. ㅎㅎ다음에 흙에 묻어 좀 번식시켜보아야겠어요.백리향입니다.올려놓고 분무기로 뿌린 후 실내에 좋아둡니다.껍질이 아주 단단한 씨앗은 발아가 힘들 듯합니다.아들 찬스를 써서 순식간에..우리 집 마당에 올해 처음으로 핀 꽃입니다.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빨간 꽃을 볼 수 있겠지요.전문가들이 보면 좀 웃기고 이상할 수 있겠지만.나머지 작업들은 그 후에나 가능할 듯합니다.그냥 걷기만 해도 좋은 날입니다.한 2주는 지나야 독한 성분이 빠진다고 하니11종의 씨앗을 혹시 실패할까 보내주신 것의 반만 물에 불리는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만약 침종에 실패하면 직접 포트에 심기로하고.다이소에서 구입한 가장 작은 사이즈의 지퍼백에 미지근한 물을 조금 넣고 씨앗을 담가줬습니다.꽃도 없는데 잎에서도 솔솔 향이 납니다.직접 채종한 꽃씨를 지난 2월 이웃님에게 나눔 받아작년에 긴 머리를 마치 숏 커트하듯 가지치기를 했는데 흙에 묻으면 뿌리가 잘 내린다는 걸 얼마 전에 알았습니다.이틀 사이에 아주 조금 더 자랐습니다.(3월 9일)불의의 사고로 올봄 작업실 마당 가꾸기가 한 달가량 늦춰졌네요.에네케시아, 수박풀꽃, 백일홍, 천일홍, 디기탈리스, 가우라, 금관화, 딜, 금낭화.물에 담근 지 3일째 모습입니다.그냥 나만의 방식으로 도전해 보겠습니다.한참 전에 더다락농장 사장님이 한 포 주신 걸 2월에 뿌리려다 못하고 지난 7일 작업을 했습니다.이렇게 마당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작업을 해 봤습니다.조만간 한꺼번에 필 듯합니다.핀셋으로 발아된 씨앗이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꺼내서 포트 상토에 올려줍니다.냄새가 많이 고약하긴해요.두 종류가 있습니다.아마 맞을 겁니다. ㅎㅎ오늘은 물 주기를 해야 하려나봐요.역시 봄의 전령사는 수선화입니다.잎 끝이 누렇게 된 건 뭐가 문제일까요?네임펜으로 꽃의 이름과 침종 날짜를 써 둡니다.오늘도 모두모두 봄기운 충만한 하루 잘 보내시길요.^^친구가 오른손이 불편한 날 도와주겠다고 와서 예쁘게 글씨를 써 주고 갔어요.5개라도 튼튼하게 잘 자라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발.매력적인 나무입니다.지피 식물이라 그런지 많이 번져서 땅을 덮고 있어요.조만간 주문한 데이지. 페튜니아 등의 화초가 오면 좀 더 예뻐지겠지 하는 기대와 설렘으로 조금씩 움직여봅니다.지피펠럿이 있었는데 찾질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포트로 들어가야겠네요.3월 둘째 주 :마당 봄의 전령사들딱 10개 씨앗을 작업했습니다.역시 다이소는.....명자나무입니다. [앵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선고일 지정을 일제히 반겼습니다.민주당은 만장일치 파면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또 선고일까지 국회에서 비상대기하며, 장외집회를 이어갑니다.보도에 원동희 기자입니다.[리포트]민주당은 4개월에 걸친 국민의 기다림에 헌재가 응답했다며 환영했습니다.만장일치 인용을 확신한다면서, 내란 사태를 종식할 길은 대통령 파면뿐이라고 강조했습니다.[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헌법재판관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파면함으로써 민주주의의 위기, 민생과 경제의 위기, 안보와 평화의 위기를 반드시 해소해 줄 것을…."]헌재가 국헌 수호 의지를 보여줄 거라 믿는다면서 국민 의사를 무겁게 받들라고 압박했습니다.[김용민/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 : "헌재는 파면 선고 이외에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라는 것을 분명하게 머릿속에, 몸속에 각인해야 될 것입니다."]민주당은 선고일까지 소속 의원들을 국회에 비상대기시키고 광화문 장외투쟁을 이어갈 계획입니다.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아 위헌 상태로 선고를 하게 된 데는 한덕수 대행과 최상목 부총리에 책임을 묻겠다고 했습니다.앞서 발의된 최 부총리 탄핵안은 내일(2일) 본회의에 자동 보고되지만, 한 대행 탄핵 추진은 재검토되는 분위기입니다.[조승래/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 : "한덕수 총리에 대해서는 우리가 뭐 중대 결심을 얘기했고 탄핵까지 거론하진 않았기 때문에 기일을 좀 지켜보고…."]민주당 일각에서는 마은혁 후보자 미임명으로 탄핵안이 기각이 된다면 불복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조국혁신당은 재판관 전원일치 파면 선고를, 개혁신당은 헌재가 단호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KBS 뉴스 원동희입니다. 촬영기자:임태호 김상민/영상편집:이윤진/그래픽:채상우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