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통째 쓰고 있는 핸드크림 오킵스 워킹 핸즈를 소개합니다.뜨개일기소매와 몸판 레이스가 넘 이쁘죠??? 인기 있는 건 좋지만 한편으론 속상하기도..로완 코튼 캐시미어 이거 아주아주 물건이로군요!!유튜버 지그머(나우어)님의 4월에 나올 신상도안!저거 소주잔 아닙니다...제 옷장에 있는 기성 니트입니다. 넘 낡으면 째려뜨기 해야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끼는 거예요. 자세히 보니 기계도 손땀이 전부 고른 건 아니었어요. 제 장력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기로 합니다.힛스윗얀의 소소한 뜨개일기가 왔어요. 저는 그동안 뭘 했을까요? 그리고 여름을 앞두고 신상 뜨개도안들이 속속 눈에 들어오고 있는데요. 뜨킷리스트로 같이 올려볼게요. 꺄~스와치 뜨던 거 풀고 바로 스카프가 될 예정입니다.1월에 나온 뜨개책 〈applemintsシリーズ〉 透け感がおしゃれな かぎ針編みのメッシュウエア(투명감이 멋스러운 코바늘 메쉬 웨어) 수록작입니다.새로 산 실로 시험뜨기 중.이렇게 이쁜 도안이 마구 나오면 행복해지고요~많관부많관부솜솜뜨개 하모니 콘사 신규 색상 많아져서 좋아했더니? 기존 색상은 전부 단종이었어요. 흑흑흑 어떻게 이럴 수가!!!작가님이 원래 두꺼비를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진로 두꺼비가 마음에 드셨나 봐요. ㅋㅋㅋ신상 여름뜨개도안 뜨킷리스트[빅 리틀 라이즈]도 진짜 좋았어요. 설정이 너무 막장이잖아 그러면서 끝까지 보게 되는데 결말이 진짜 감동적. 최고 최고!!여기까지 뜨개일기와 여름 뜨킷리스트를 정리해 봤습니다.Other Loops의 Lacey_loop_tee는 도안 나와서 바로 샀고요. 실도 옆에서 대기 중!작년 한스미디어의 [귀여운 강아지 뜨개옷] 체험단으로 인연이 닿은 귤엔터의 강아지들 중 5마리는 가족을 만났고요.️️️브이넥이고 앞여밈이 있는 가디건 형태예요.고래별에서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빅스가 드디어 가족을 만났습니다!모던 하우스에 갔더니 크로셰 제품으로 한껏 봄 분위기 잔뜩이었습니다.아직 테스트 니팅 중이래요.라벌리 도안 구경 중에 눈이 튀어나왔죠?ㅋㅋㅋ저에게 이런 일이???추워졌을 때 이때다! 하고 털실타래 겨울호 표지 스웨터를 입고 나갔습니다. 역시 다른 울보다 메리노가 확실히 따뜻합니다. ️ 닛포올 헤비 메리노 참 좋은데. 이 따가움 어쩔~ 이너 원피스가 목이 파인 거라 목이랑 손등이 따갑더라고요. 특별순찰대원들이 탈진한 산양을 구조하고 있다. 사진제공=환경부 [서울경제] 정부가 이례적인 폭설을 잘 대비한다면, 행정력으로도 멸종위기종인 산양의 갑작스러운 폐사를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작년 폭설로 인한 산양의 집단 폐사를 겪고나서야 행정력을 강화한 것은 안타까운 대목이다. 10일 환경부와 국가유산청은 2024년 11~2025년 3월 산양 폐사 신고 개체 수가 31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96% 급감했다고 밝혔다. 31마리는 2019~2021년 겨울철 폐사 신고 개체 수준이다. 산양은 작년 이례적으로 1000마리 넘게 죽었다. 산양이 이례적인 폭설로 인해 눈 속에 갇히고 먹이 부족을 겪은 탓이다. 여기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울타리가 산양의 이동까지 막았다. 환경부는 작년 10월 산양 보호를 위한 대책을 내놨다. 이 대책은 주효했다. 주요 이행 실적을 보면, 80곳에 먹이 급이대를 설치하고 22개 쉼터를 마련했다. 이 곳에는 약 2만2000kg의 먹이를 비치됐다. 인제·고성·속초권역 특별순찰대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한 달 평균 160회 겨울산을 올랐다. 다른 지역도 월 70회회 구조 손길이 필요한 산양을 찾아다녔다. 환경부는 올 하반기 열병 차단 울타리가 산양 등 야생 동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추가 대책을 내놓는다. 집단 폐사의 원인으로 지목된 울타리 문제가 올해 해결될지 주목된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시민과 정부가 협력한 덕분에 지난 겨울 산양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양종곤 고용노동전문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