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앞에서 후레쉬 키고 사진 찍어봤는데 빛반사 대박이더라구요?!로프줄이라 적당히 탄력있고, 내구성이 강한데 요거 자체도 빛반사소재로 만들어져 어둠속에서도 눈에 확 띈답니다.지난 겨울에는 아빠가 마리 산책을 시키는도중, 고양이를 본 마리가 뛰쳐나가 리드줄이 끊어지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었기에 하네스와 리드줄은 좀 튼튼한걸 선호하고 있답니다.한눈에 봐도 기존에 착용했던 하네스, 리드줄과는 다른 탄탄함이 돋보였어요! 또 작은 아이들 산책시킬때보다 대형견 산책시킬때는 리드줄 잡을때 손이 아픈데, 손잡이 폼이 있어서 보호자까지 생각해서 만들어진 것 같더라구요+하네스 고리도 등부분과 가슴부분(앞판)! 총 두개나 달려있어요. 앞서 걷는 안좋은 습관이 있는 강아지들이라면 앞섬방지 앞고리에 리드줄을 걸어 산책시킬 수 있답니다. 그리고 등판에는 조그만한 포켓(배변봉투가방)이 있어서 배변봉투를 넣을 수 있다는 점~! 일부러 풉백을 챙기지 않아두 돼요쫄랑쫄랑 따라나온 자몽이!자몽이도 자세히 보면 멍템 하네스를 착용하고 있답니다. 소형견에게도 대형견에게도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어요추가로 후크도 락후크라서 엄청 탄탄해요. 마리는 몸무게가 지금 20kg 초반대정도 될텐데, 30kg가 넘는 리트리버나 사모예드 같은 댕댕이들 산책줄로도 딱이었답니다.20키로가 넘는 저희집 풍산개 마리는 예전에는 엄청 끌기만하는 산책을 했기 때문에 왠만한 리드줄 가지고는 산책이 힘들었어요안전한 산책을 위한 아주 튼튼한 멍템 하네스~! 대형견 전용으로 나온 리드줄과 하네스로 짱짱한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어요이건 마리가 고양이 보고 리드줄 끊었을때 상황.. 제가 타지에있다보니 아빠가 자주 3댕이들(마리&자몽&모카)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주는데, 영상찍는도중 줄끊고 달린 마리..!! 다행이도 아빠한테 바로 잡혔지만, 정말 아찔한 상황이죠 ㅠㅠ 약간 웃기기도 하고…마리같은 대형견들이 끄는 산책을 하면 힘이 어마어마 하기 때문에 여성분들은 케어하기 힘들어 산책을 쉽게 포기할 수 있어요. 그치만 앞고리가 달려있는 하네스 + 듀얼핸드 로프 리드줄이 있다면 누구나 쉽게 산책시킬 수 있답니다.야간 산책시 가로등과 멀어진 어두운 부분에서 빛반사 역할 제대루 하는 멍템 하네스~! 저녁에 산책할때 자동차가 다가온다고 해도'여기 댕댕이가 있어요'딱 알릴 수 있겠더라구요. 만족만족하네스가 빠지지 않도록 만들어져서 버티기하는 댕댕이들한테도 딱이겠더라구요산책줄이 간지나서 그런지 원래도 멋있는 마리가 더 폼나는 느낌이에요. 듀얼핸드로 마리를 상황에 따라서 적절히 케어하면서 즐거운 산책타임을 가졌답니다.설명서에는 QnA와 멍템에 관한 설명이 적혀있었어요. 천천히 읽어봤답니다.[KBS 청주] [앵커]청주의 한 농지 거래를 두고 갈등이 일고 있습니다.거래 뒤 밭을 깊이 파보니 각종 폐기물에 탄피까지 묻혀 있어선데요.경찰은 관련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현장 K, 민수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청주시 북이면 일대 2,500여 ㎡의 밭입니다.4년 전, A 씨는 농사를 짓기 위해 이 밭을 사들였습니다.하지만 이듬해, 땅 고르기 작업 중에 각종 폐기물이 무더기로 확인됐다고 말합니다.심지어 언제 어디서 쓴 줄 모를 탄피까지 곳곳에서 나왔습니다.밭을 판 B 씨에게 폐기물을 치워달라고 하자 처음엔 일부 큰 쓰레기를 처리해 줬지만, 2년 전부턴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합니다.A 씨는 최근 굴착기를 불러 땅을 더 깊은 곳까지 파봤습니다.3m가량 파봤더니 생활 쓰레기와 건설 자재 등 온갖 폐기물들이 나왔습니다.[A 씨/밭 소유주/음성변조 : "땅속에 이런 게 있을 거라고 알았으면 이런 땅을 누가 샀겠어요. 팔지도 못하고, 농사도 못 짓고, 땅이 다 썩어서 여기에는 그 어떤 것도 할 수 없고요."]밭을 판 B 씨는 이런 주장에 대해 강하게 반박합니다.A 씨가 땅 상태가 이런 줄 알고 사들였단 겁니다.A 씨가 고물상을 운영하려고 부지를 알아보다 지인을 통해 땅을 매입했다고도 주장했습니다.각종 폐기물이 밭에 매립된 데 대해서는 과거, 폐기물 운반업을 하다 분류 작업 중에 쌓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대해 청주시는 폐기물을 수집·운반하는 사업장도 배출된 장소에서 곧장 지정된 처리장으로 옮겨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허가하지 않은 곳에 쓰레기를 묻거나 보관하면 관련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도 말했습니다.경찰은 사기와 폐기물 관리법 위반이라는 A 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나섰습니다.KBS 뉴스 민수아입니다.촬영기자:김장헌/그래픽:오은지민수아 기자 (msa46@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