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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한국여성인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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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0 날짜: 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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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8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산하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모습. 연합뉴스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디성센터)가 지난해 에스엔에스(SNS) 등 온라인에서 삭제 지원한 성폭력 피해영상물 4건 가운데 1건에는 피해자 이름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편집 피해를 호소하는 상담 건수도 대폭 늘었다.여성가족부와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0일 발간한 ‘2024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지원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디성센터가 지원한 피해자는 1만305명으로 전년(8983명)보다 14.7% 늘었다. 전체 지원 사례 33만2341건 가운데 30만237건(90.3%)은 불법촬영물 및 허위영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등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합성·편집으로 인한 피해는 1384건(8.2%)이었지만, 전년(423건, 2.9%)에 견줘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합성·편집 피해는 10~20대(92.6%)에 집중됐다. 한국여성진흥원 쪽은 “합성·편집 피해자 대부분(96.6%)은 여성으로, 주로 얼굴과 신체 이미지가 딥페이크(음성·이미지 합성 기술) 성범죄에 악용되고 있다”고 밝혔다.전체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72.1%는 여성이었으며, 연령 파악이 가능한 피해자의 절반 이상(57%)이 10~20대 여성이었다. 피해자들은 자신이 알지 못하는 동안 피해영상물이 유포됐을 수도 있다는 ‘유포 불안’(25.9%)을 가장 많이 호소했다. 또 지난해 피해영상물 삭제 지원 사례 중 25.9%(7만7652건)는 피해자의 이름·나이·소속·주소·연락처 등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중첩됐다. 전년(5만7082건)보다 36% 증가한 수치다. 진흥원 쪽은 “개정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성폭력방지법) 시행에 따라 17일부터 (디성센터에서) 피해자 신상정보도 삭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 갈무리. 디성센터는 2018년 4월 여가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됐으며, 피해 촬영물 삭제 지원, 상담, 수사·법률·의료지원 연계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에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진흥원은 오는 17일 개정된 성폭력방지법 시행일에 맞춰 디성센터 명칭을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 【 앵커멘트 】 이번 여론조사에서 눈에 띄는 결과는 또 있습니다. 절반가량의 응답자가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거리두기를 해야 한다고 답한 겁니다. 보수진영만 떼놓고 봐도 응답자의 3분의 1이 출당이 필요하다고 답했는데, 윤 전 대통령은 계속해서 국민의힘 대권 주자를 만나고 있죠. 이어서 김지영 기자입니다. 【 기자 】 헌재의 파면 선고를 받은 윤 전 대통령을 국민의힘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출당시키고 정치적 관계를 정리하는 게 좋다는 의견이 50%, 중립적 입장에서 법적 절차를 지켜보자는 답변은 27%,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16%로 집계됐습니다.보수층에서는 계속 지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가장 높았지만 중립론과 정리론도 각각 32%로 팽팽했습니다. 보수진영에서도 윤 전 대통령과의 거리두기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윤 전 대통령은 탄핵 반대를 주장했던 반탄파 대권 주자와 연일 접촉하고 있습니다.탄핵심판 선고 다음 날 나경원 의원을 만난 윤 전 대통령은 "나라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집니다.이철우 경북지사를 만나서도 "당선을 바란다"는 덕담을 건넸습니다.현재 보수진영에서 대권 여론조사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전화 통화에서는 "잘해 보라"며 격려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17년 파면 이후 정치권 인사와 접촉을 자제하며 칩거에 들어간 것과는 상반된 행보입니다. ▶ 스탠딩 : 김지영 / 기자 - "윤 전 대통령이 대권 도전을 밝힌 인사와의 접촉 면을 넓히면서 탄핵 후 치러지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윤심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옵니다. MBN뉴스 김지영입니다."[김지영 기자 gutjy@mbn.co.kr]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임채웅 기자 라웅비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유승희 최민지#MBN #나경원 #이철우 #김문수 #윤석열 #윤심 #김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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