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를 보내는 막내를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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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08-0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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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를 보내는 막내를 데리고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 중인 아니메쥬와 지브리 전시회에 다녀왔어요.이렇게 지브리 전시회를 정말 마음껏 즐기고 돌아왔습니다.세 사람의 티켓을 교환했고, 교환한 전시회 티켓은 전시회장에 나와서도 잘 챙겨야 한답니다. 이유는 전시회장 출구 앞에 있는 한정판 굿즈샾에 들어가려면 티켓을 제시해야 하거든요.그리고, 빨강 머리 앤만큼이나 반가운 주인공 코난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지금도 미래소년 코난의 애니메이션 주제가를 기억하고 있거든요. 전 사실 코난보다 포비를 더 좋아했더랍니다. ^^아니메쥬와 지브리전 예매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했습니다.티켓 창구 앞의 도토리숲 매장의 거대한 토토로가 눈에 들어옵니다.막내는 역시나 무기를 좋아합니다. ㅎㅎㅎ나무위키1975년 무렵부터 불기 시작한역시나 딸들도 너무너무 좋아하는 공간, 전시물 하나하나 탐독하는 딸들입니다.미야자키 하야오, 정말 거장은 거장입니다. 늙지 않을 것 같았던 그도 이젠 흰 수염 할아버지가 되었네요.그리고, 제가 너무너무 사랑했던 애니메이션인 빨강 머리 앤이 등장하더군요. 지금도 가끔 빨강 머리 앤 애니메이션을 정주행하고픈 충동이 생길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넷플릭스에서 지금도 만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애니메이션 잡지의 부록들에 등장하는 좋아하는 캐릭터들...아니메쥬긴 세월, 많은 애니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많은 캐릭터들, 하나하나의 잡지마다 사랑받는 캐릭터들이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제가 사랑했던 애니메이션들의 사진을 담아봤습니다.에스컬레이터를 타고 6층에 올라가니 전시장을 알리기 위해서인지 포스터들이 붙어 있더군요. 반가웠습니다.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23길 55 용산아이파크몰 리빙파크 3층전시회 마지막 공간은 포토존이었습니다.저 혼자 신나서 먼저 전시회장을 돌아다니며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니 딸들이 안 보입니다. 딸들이 어디 있나? 둘이서 함께 전시회장을 즐겁게 즐기고 있더군요.이웃집 토토로는 제가 70대, 80대가 되어도 좋아할 것 같아요.현존하는 애니메이션 잡지의 최고참.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태극기, 함께해 온 나날들' 언론공개회를 갖고 '광제호 태극기'(대한제국 근대식 군함 '광제호'에 게양됐던 태극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08.08. pak7130@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할머니께서는 할아버지의 당부로 태극기를 1년에 한 번씩 햇빛에 말리시며 소중하게 보존해 오셨다고 들었습니다. 35년 가까이 일제의 눈을 피해 마음을 졸이며 태극기를 펼치셨던 할머님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대한제국 근대식 군함 '광제호' 함장 신순성(1878~1944)의 손자 신용석은 태극기와 얽힌 사연을 이렇게 털어놓았다. 이도원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8일 박물관 3층 전시실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태극기, 함께해 온 나날들' 언론 공개회에서 광제호 태극기 사연에 대해 "이 태극기는 광제호에 승선했던 신순성 함장이 경술국치 전날에 선박에 있는 마스크에서 내려서 손수 보관한 자료"라며 "1910년도부터 45년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1년에 한 번씩 남들 눈을 피해서 햇빛에 한 번씩 태극기를 포쇄했다는데 그 태극기가 대대로 이어져서 4대째 중순자까지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이 태극기는 당시 우리가 광복을 언제,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것이란 희망이 있었기에 소중히 보관하고 있지 않을까'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고 했다. '태극기, 함께해 온 나날들'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8일 서울 종로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전 '태극기, 함께해 온 나날들' 언론공개회를 갖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태극기'(가운데, 중국 상하이 임시정부 의회(임시의정원)에 걸었던 태극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5.08.08. pak7130@newsis.com 이번 전시는 우리 역사 속 태극기가 함께 했던 순간들을 조명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와 마음을 되짚어보는 자리다. '숭실학교 태극기', '대한제국 통신원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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