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 당 사무총장 주재 기자간담회 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 당 사무총장 주재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현실화한 조기 대선 정국 관련 당 차원의 대응 방향을 설명합니다. 당내 경선 실무를 총괄하게 될 김윤덕 사무총장은 오전 국회에서 임호선 수석 사무부총장 등 부총장단과 함께 기자간담회를 진행합니다. 김 총장은 조국혁신당과 비이재명계 후보들이 주장하는 범진보 진영 공동 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 방식 관련 입장을 포함해 향후 경선 일정과 규칙 등의 복안을 밝힐 전망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의 발언이 끝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권을 잡을 후보로 가장 유력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두를 달리는 이 대표 지지율만큼이나, 이 대표의 '비호감도'나 '반이재명' 정서 또한 높은 상황이다.특히 사법 리스크나 '비명(非明)횡사' 공천 과정, 거대 의석을 바탕으로 한 서른 번이 넘는 대통령~총리~장관 탄핵안 주도 등에서 보여준 '이재명 포비아(공포)' 이미지가 이 대표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이 대표가 현재 30%대 지지율 박스권에 갇혀있고, 본격적으로 각 정당 후보가 확정되면 보수층 결집이 일어날 수 있기에, 중도층을 확실하게 잡지 않으면 이번 대선 결과도 알 수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시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확실한 1위를 달리고 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3월 31일~4월 2일 무선 100% 전화면접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대표는 33%로 1위를 기록했다.이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9%,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각각 4%를 기록했다. '없다'(28%)와 '무응답'(8%)을 합친 의견유보층은 34%로 1위 주자인 이 대표 지지율보다 높았다.한국갤럽이 지난 1~3일(4월 1주 차) 무선 100% 전화면접 방식으로 실시한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도 이재명 대표는 34%, 김문수 장관 9%, 한동훈 전 대표 5%, 홍준표 대구시장 4%, 오세훈 서울시장 2% 순으로 기록됐다.이 조사에서도 '의견유보'는 38%로 나타났다. 이 대표 지지도보다도 4 더불어민주당은 오늘(6일) 당 사무총장 주재 기자간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