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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인터뷰… “개발 공기업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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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4 날짜: 2025-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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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 인터뷰… “개발 공기업 만든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변경’ 추진 중“미리내집·한강개발에 전력… 전문성 고도화”SH공사 첫 내부출신 사장 “전 직원 사장 후보”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1989년 공사 설립 후 첫 내부 출신인 사장인 그는 SH공사의 주 목적인 ‘주거안정’에 ‘개발’을 더하기로 했다. 황 사장은 전날 조선비즈를 만나 “SH공사는 서울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기업”이라면서 “서울을 확장·개발하면서 서울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SH공사는 ‘주거안정’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을 올해 3500가구, 내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씩 공급할 예정이다. 그는 “얼마 전 ‘미리내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만난 신혼부부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면서 “마트, 유치원, 학교 등이 가까운 곳에 미리 내 집 매입을 우대해서 매입해주는 정책도 있다”고 했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SH공사 제공 한강 개발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한강의 가치를 공공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강버스, 대관람차, 한강 곤돌라 등을 시작으로 향후 수 십 년간의 개발 계획을 서울시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황 사장은 지난해 12월말 취임장을 받아든 뒤 쉼 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현장 근로자들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 지 현장을 확인했다”고 했다. 100일 동안 내부 조직을 정비하는 데도 힘을 썼다. 사업 계획부터 마케팅 담당 부서까지 모두 사업이 잘 돌아가는 지 확인하는 ‘통합공정관리’, 사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원가 관리를 비리 살펴보는 ‘통합원가관리’ 제도를 만들었다.SH공사 내부에서는 황 사장 취임 후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35년 간 외부 출신을 사장을 맞아 부침을 겪었던 임직원들은 황 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황 사장은 “내가 우리 직원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더 크다”면서 “취임한 뒤 직원들은 ‘우리가 다 사장 후보’라고 말을 한다. 모두 한 방향을 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을 내부 경영 목표로 두고 있다”고 했다.다음은 황 사장과의 일문일답.황상하 SH공사 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황 사장은 하루 전인 7일 오‘취임 100일’ 인터뷰… “개발 공기업 만든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로 ‘사명 변경’ 추진 중“미리내집·한강개발에 전력… 전문성 고도화”SH공사 첫 내부출신 사장 “전 직원 사장 후보”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았다. 1989년 공사 설립 후 첫 내부 출신인 사장인 그는 SH공사의 주 목적인 ‘주거안정’에 ‘개발’을 더하기로 했다. 황 사장은 전날 조선비즈를 만나 “SH공사는 서울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공기업”이라면서 “서울을 확장·개발하면서 서울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SH공사는 ‘주거안정’에도 충실할 계획이다. 신혼부부에게 제공하는 ‘미리 내 집(장기전세주택Ⅱ)’을 올해 3500가구, 내년부터는 매년 4000가구씩 공급할 예정이다. 그는 “얼마 전 ‘미리내집 롯데캐슬 이스트폴’을 방문했는데, 현장에서 만난 신혼부부들의 만족도가 정말 높았다”면서 “마트, 유치원, 학교 등이 가까운 곳에 미리 내 집 매입을 우대해서 매입해주는 정책도 있다”고 했다.황상하 SH공사 사장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개포동 SH공사 본사에서 조선비즈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SH공사 제공 한강 개발은 장기적으로 추진되는 만큼 한강의 가치를 공공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강버스, 대관람차, 한강 곤돌라 등을 시작으로 향후 수 십 년간의 개발 계획을 서울시와 함께 연구하고 있다.황 사장은 지난해 12월말 취임장을 받아든 뒤 쉼 없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현장 근로자들은 공사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해빙기를 맞아 안전하게 작업하고 있는 지 현장을 확인했다”고 했다. 100일 동안 내부 조직을 정비하는 데도 힘을 썼다. 사업 계획부터 마케팅 담당 부서까지 모두 사업이 잘 돌아가는 지 확인하는 ‘통합공정관리’, 사업의 마지막 단계까지 원가 관리를 비리 살펴보는 ‘통합원가관리’ 제도를 만들었다.SH공사 내부에서는 황 사장 취임 후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지난 35년 간 외부 출신을 사장을 맞아 부침을 겪었던 임직원들은 황 사장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황 사장은 “내가 우리 직원들에게 기대하는 바가 더 크다”면서 “취임한 뒤 직원들은 ‘우리가 다 사장 후보’라고 말을 한다. 모두 한 방향을 보고 그에 따른 적절한 보상을 해주는 것을 내부 경영 목표로 두고 있다”고 했다.다음은 황 사장과의 일문일답.황상하 SH공사 사장이 8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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