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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술관 M+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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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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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미술관 M+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展 홍콩 미술관 M+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展 피카소 초기작 ‘한 남자의 초상’(1902). [홍콩 = 김유태 기자] 파블로 피카소의 위대함은 큐비즘(입체주의) 때문만은 아니다. 기존 관념을 부정하고 늘 다음 행보를 스스로 기획해 실행에 옮겼던 피카소는 ‘자기 갱신의 마법사’였다. ‘청색시대’와 ‘장미시대’로 불리는 초기 화풍에서 아프리카 영향기, 큐비즘, 초현실주의, 추상, 그래픽 아트에 이르기까지 그는 부단히 자기를 확장했기 때문이다.그 결과 피카소는 21세기 현대미술에 이르러서도 ‘죽지 않는 정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초월성’이란 키워드로 살피건대 피카소처럼 파란만장한 인물도 없을 것이다.피카소의 예술정신을 한 자리에서 사유하는 귀한 전시가 홍콩의 대표 미술관 M+에서 개막했다. 7월까지 홍콩 여행이 예정된 미술 애호가라면 반드시 가봐야 하는 전시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 대화’ 전(展)이다. 프랑스 파리 소재 피카소미술관(MnPP)과 홍콩 시각예술의 총아인 M+가 공동 큐레이팅해 ‘아시아에서 이 정도 양질의 피카소 전시는 흔치 않다’는 평이 나온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방문한 홍콩 서구룡지구 미술관 M+ 2층은 피카소의 불사의 유산을 두 눈으로 확인하려는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졌다.1890년대 후반부터 피카소 말년(1973년 사망)인 1970년대 작품이 시계열로 흐르고, 교과서에서나 볼 법한 작품들 앞에선 사진을 찍으려는 인파가 뒤엉켰다. 고공행진 중인 홍콩 물가를 반영하듯 입장료가 240홍콩달러(약 4만5000원)로 저렴하진 않았지만 피카소 걸작을 직접 눈앞에서 확인하려는 애호가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홍콩 M+미술관에서 개막한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 대화’ 전(展)의 입구 모습. 중국 현대미술 작가 쩡판즈가 그린 피카소 초상화와 피카소의 생전 사진이 관객을 맞는다. [홍콩 = 김유태 기자] M+ 2층 입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붉은 상의를 입은 피카소의 초상 한 [뉴욕=AP/뉴시스]뉴욕의 나스닥 마켓사이트 화면에 10일(현지시각) S&P 500 가격이 표시돼 있다. 중국은 11일 미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일부터 84%에서 125%로 올린다고 대응 조치를 발표했다. 2025.04.11. 홍콩 미술관 M+ ‘아시아를 위한 피카소’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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