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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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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왼쪽부터 금동희 롯데웰푸드 빼빼로마케팅팀 팀장, 김진솔 대리.(롯데웰푸드 제공) "빼빼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과자를 알리는 '아이코닉'한 브랜드가 되도록 만들겠다"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지난 11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웰푸드(280360) 본사에서 진행한 '인절미 팥빙수맛 빼빼로' 인터뷰에서 금동희 롯데웰푸드 빼빼로마케팅팀 팀장은 다소 결연한 표정과 목소리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인터뷰는 금 팀장과 실무를 담당했던 김진솔 대리와 함께 진행했다. 과거 롯데제과 시절인 1983년 탄생한 빼빼로는 롯데웰푸드를 대표하는 효자 상품 중 하나다. FIS식품산업통계정보 소매 POS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초콜릿 제과 브랜드 중 빼빼로는 국내 소매 시장에서만 1203억 6000만 원을 판매한 1위 제품이다.이중 지난 3월 출시한 '빼빼로 인절미 팥빙수맛'은 브랜드 최초의 신규 플레이버를 국내와 글로벌 시장에 동시에 론칭하는 제품이다. 그만큼 빼빼로의 해외 시장 진출의 주춧돌이 될 제품이기도 하다.금 팀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가 뭘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해 보니 인절미, 팥빙수, 붕어빵 등 '팥'과 '인절미' 소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런 측면에서 인절미 팥빙수를 적용해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롯데웰푸드 제공) "제품 패키징 한지처럼 꾸며…누가 봐도 '한국 과자'"한국의 대표 주자료 글로벌 시장에 나가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디테일에서 '한국적임'을 챙겼다. 김 대리는 "제품을 자세히 보시면 패키징을 마치 한지 모양처럼 꾸몄다"며 "제품 내부에도 한국 전통 창호 문양을 넣었고, 누가 봐도 '한국에서 만든 것'이라고 보이도록 고안했다"고 강조했다.먼저 선 보인 국내 시장에서는 이미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인절미 팥빙수맛은 출시 첫달 대형마트 기준 가장 인기 플레이버인 '아몬드 빼빼로'를 2배 이상 넘는 판매량을 보였다.롯데웰푸드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회사 누리집 소비자 게시판에 "박스째로 사 먹는 과자는 '빼빼로 인절미 팥빙수맛'이 처음인데, 왜 한정판이냐. 정규제품으로 내달라"는 애정 담긴 항의성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다.글로벌 동시 출시지만, 해상 운송으로 유통되는 탓에 글로벌시장의 판매는 4월말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전자담배 스틱 '센티아'.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말보로 팔지 않겠다.”말보로는 세계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은 담배다. 1924년 출시 이후 170개 이상 국가에서 판매됐다. 브랜드 가치만 40조원이 넘는다. 이 같은 글로벌 히트 상품을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선언한 곳은 세계 최대 담배회사 필립모리스다.필립모리스는 향후 불을 붙여 태우는 일반 담배(연초)는 더 이상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담배 연기 없는 미래'가 목표다. 건강에 안 좋은 담배 시장이 정체하자 고심 끝에 내놓은 전략이다. 대신 일반 담배를 대체할 전자담배 ‘아이코스’를 대안으로 내놨다. 올해 전체 담배 매출 가운데 아이코스 같은 비연소 담배(가열하는 방식의 궐련형 전자담배) 비중을 50%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전자담배 스틱 센티아가 포장된 모습.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지난 8일 찾은 한국필립모리스 양산공장은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일하게 필립모리스 비연소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공장 총 면적이 7만367㎡(약 2만1000평)에 달해 축구장 10개와 맞먹는다. 2002년 설립 이후 4억8000만달러(약 7100억원)를 투자해 설비를 확장하고 기술 고도화를 이뤘다. 연간 최대 생산 규모는 400억 개비다.공장에 들어서니 으레 담배공장에서 날 것이라 생각하는 담배 찌든 냄새 대신 건초 향이 났다. 비연소 제품 생산 공정은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원료를 가공하는 최초 생산 단계인 프라이머리 공정에 들어서자 말린 담배 잎 냄새가 먼저 전달된 것이다. 작업자 중에는 냄새를 막기 위해 마스크를 쓴 이가 거의 없었다. 담뱃 잎은 가루 형태로 잘게 분쇄돼 물 등과 배합한 뒤 반죽 형태로 넓게 펴져 건조된다. 이를 일정한 크기로 자르면 완제품 전 가공을 앞둔 '캐스트 리프'(가공된 담뱃잎)라 불리는 담배 시트가 된다. 센티아 패키징 자재. 사진=한국필립모리스 제공 다음 공정인 세컨더리 단계로 넘어가면 푸석푸석한 톱밥처럼 쌓여있던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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