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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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jfoooo   댓글: 0   조회수: 6 날짜: 2025-05-26본문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세상을 떠나기 위해스스로 한 점 부끄러움 없이배려와 이타를 잊지 않았는가간절하고 절박하게 살아본 적이 있는가?풍요로운 인생을 살기 위한 우주의 법칙가장 먼저 도덕으로 돌아가라인생은 마음에 그리는 대로 이루어진다4장. 이타의 마음으로 살아가라이제 당신이 당신의 마음에 물을 차례다.부국유덕이라는 새로운 항해도로이타심을 기르면 시야가 넓어진다마음이 부르지 않는 것은 다가오지 않는다Photo byRachel McDermottonUnsplash정검을 들었는가, 사검을 들었는가쓰여진 글. 사실, 부록만 읽어도 가즈오 회장이 던지는 메시지의 80%는 이해된 것임 조금이라도 깨끗한 혼이 되어 세상을 떠나기 위해일에 높은 긍지를 가져라마음은 일상에서 수양된다인간으로서 올바른 삶을 관철해 나가라일상에서 깨달음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꿈이 선명하고 생생하게 보이는가신이 손을 내밀 만큼 간절하고 진지하게'마음을 갈고 닦아 인격을 높여라'중에서, 193p얼마나 크고 높으며 깊고 뜨거운가?선행은 풀숲 속 참외처럼 숨어 자란다세상은 점점 더 "내 꺼" 에 대한 소유욕은 강해지고 있는 반면 그 소유를 과감히 벗어 던지는 사람에게는 컨텀점프하듯 큰 박수갈채와 존경이 뒤따른다. 요즘 자신의 노하우를 하나라도 더 많은 사람이 듣게 해 주고 싶어서 애쓰는 @동동쌤이라는 이웃님이자 내가 듣고 있는 강의 강사님이 계시다. 참 감사하다. 인격도,용기도,능력도 갖춘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가즈오 회장이 말하는 잘 살고 있는 사람이란 이런 분 아닌가.스스로 타오르는 인간이 되어라알고 있는가, 할 수 있는가90세 노경영자의 삶의 방식을 전하며Photo byNina LuongonUnsplash세상을 위해, 인류를 위해3장. 마음을 갈고닦아 인격을 높여라귀와 눈을 쉬지 않고 일하게 하라인간으로서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깨끗한 혼이 되기 위해서 항상 정진을 거듭하라.공부를 하면 할수록 닥치고 따라가는 것이 맞는 것인가?라는 질문이 한참 머리 속에 머물러 있는 요즘,다시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에 관한 책들을 읽고 있다. 오늘 열일하고 돌아온 나의 집 문 앞에 살아있는 경영의 신이라고 불리우는(!)이나모리 가즈오의 책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가 놓여있는 것을 보고 너무 반가웠다.이 글을 읽는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누가 이걸 모르냐구요! 보니까 7년 흉년, 7년 풍년 꿈 해석을 했던 요셉처럼 말하잖아? 우리가 원하는 것은 그 댐을 어떻게 만드냐는 거지, 댐을 만들어야 한다는 건 다 안다구요! 라고(?) 반발할 수 있을 것이다.톨스토이가 감탄한 인간의 욕심에 관한 설화인과응보는 운명을 이긴다에필로그하루하루를 거북이걸음으로리더에게는 무엇이 필요한가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더 뜨겁게 물어야 할 질문온 힘을 다해 지키려는 마음으로프롤로그'바라고 원하는 바가한창 직장다닐 시절엔 피터 드러커, 필립 코틀러, 찰스 핸디 등의 서양 경영학자들의 책을 탐독하다15년 가까이 전업주부로 살아온 내게 일본 교세라 그룹 창업자인 가즈오 회장의 이름은 참 낯설었다. 그는 어떤 분인가.비로 지금을 필사적으로 살아라신의 음성이 들릴 만큼자신과 싸워 이겨야만 인생을 바꿀 수 있다송곳을 다루듯이 '유의주의' 하라때때로 신의 멱살을 부여잡고 열심히 살아온 대가가 이런 것이냐고 묻고 싶을 때가 있었다. 하지만 내가 물어야 할 대상은 신이 아니라내 마음이었다.'넘쳐흐를 듯한 뜨거운 열의로 진지하게 임했는가?','간절히 원하고 또 원하였는가?'플러스의 사고방식을 가졌는가선행은 풀숲 속 참외처럼 숨어 자란다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는가?"예" 라고 대답할 수 있다면,열심히 일할 것,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을 것, 좋은 생각을 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것, 반성하는 마음으로 언제나 자신을 다스릴 것, 일생생활에서 마음을 수양하고 인격을 높여나갈 것. 이렇게 당연한 일을 진심을 다해 실천하는 데 살아가는 의의가 있다.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삶의 방식' 은 이 이상 없을 것이다.1장. 생각을 실현시켜라관점으로 작성한 글입니다.단순한 원리 원칙을 흔들리지 않는 지침으로경영 대가들의 책을 선호하는 직장인이나 비즈니스맨들에게 권하고 싶다. 또, 더 높고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자 하는 이에게도 추천한다. 무엇보다도 잠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의기소침해 기운이 빠져 있는 분이라면 더더욱 추천한다.ㅎㅎ 나처럼 간절함과 절박함이 20% 부족한 이에게도 추천한다. :-)바로 이것이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단 하나의 요인이다. 60년 전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회사를세웠던 나 역시뭇사람들과 같은 고민에 휩싸였다.'왜 나라는 인간은 이리도 운이 없을까.아마 복권을 사도 내 앞뒤 번호는 모두 당첨되고 나만 빗나가겠지.' '아무리 노력해도 이렇게 죄다 헛수고가 되어버린다면 차라리 다 포기하는 게 낫지 않을까?'역사를 되풀이하지 말고 새로운 길로 나아가라교세라의 차는 임원의 것이 아니다인과응보는 우주의 의지이다인간은 무엇을 위해 사는가자나깨나 강렬하게 계속 생각하라5장. 우주의 흐름과 조화를 이뤄라견리사의見利思意 라는 말이 있다. 이익을 접하면 먼저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뜻인데 나는 한창 일하던 시절에 이 사자성어를 가슴에 새기고 사람을 만나고 대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가즈오 회장의 이타주의를 읽다보니 견리사의를 넘어서 더 크고 장대한 이타주의를 말하는 것임에 틀림없다.눈앞에 보일만큼 간절하게 상상하라그런데, 가즈오 회장은 똑같은 강연을 듣고 대다수의 사람들처럼 불평불만하지도 실망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오히려 온몸에 전류가 흐르는 듯한 커다란 충격을 받아 멍하니 있었다고 한다. 왜? 그는 이후 '댐' 을 만들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으니까.이타는 언제나 이기보다 강하다댐이 없는 강은 폭우가 쏟아지면 강이 범람해 홍수를 일으키고, 반대로 가뭄이 계속되면 강물이 메말라 물 부족 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러므로 미리 댐을 만들어 물을 저장해 두어야 날씨나 환경에 좌우되지 않고 물의 양을 항상 일정하게 조절할 수 있지요. 경영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호경기일수록 경기가 악화되었을 때를 대비해 자금을 비축해 두는 여유 있는 경영을 해야 합니다.항상 자신을 성찰하고 인격을 수양하라당신의 상상은 곧 당신의 운명이 될 것이다.그가 누구인지 사실 이 소개문만으로도 알기 어렵지 않은가? 그의 책이 전세계적으로 700만부나 팔린 이유가 뭘까 더 궁금해졌다.ㅎㅎ 지난주 읽었던 <다산의 마지막 습관> 이후, 더욱 가속화된(!) 속도전에 따라가지 못하는 나. 속도보다는 제대로 가고 있는지와 매일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마주한 이 책이 나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프롤로그에만 무려 57페이지를 할애한 걸 보니 시작부터 남다르긴 하다.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