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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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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furojoo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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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올해 우리나라 4월 경상수지가 60억달러에 육박하는 흑자를 기록하며 24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대미 수출 비중이 높은 자동차 수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의약품, 철강 등의 비IT품목 수출도 흑자를 견인했다. 하지만 수출보다 수입이 더 많이 감소하면서 흑자폭이 커진 것이어서 일각에선 ‘불황형 흑자’에 대한 우려도 제기한다. 미국 관세 영향도 점차 나타날 것이란 전망이다. 다만 한국은행은 유가 하락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하락 효과를 제외하면 수입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현 수준을 불황형 흑자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전망치인 378억달러 흑자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연합뉴스 ◇ 4월 경상수지 흑자 ‘역대 3위’ 한은은 10일 ‘2025년 4월 국제수지(잠정)’을 통해 올해 4월 경상수지가 57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24억3000만달러)에 적자를 기록한 뒤 24개월 연속 흑자다. 월간 흑자 폭은 4월 기준으로 2015년, 2014년에 이어 역대 3위 수준이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9억 9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전달(84억 9000만달러)과 비교하면 흑자폭이 소폭 확대됐다. 상품수지를 구성하는 항목 중 수출은 585억 70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1.9%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 증가세가 확대되는 등 IT품목의 호조가 지속됐으며, 비IT품목도 자동차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의약품, 철강 등이 늘어나면서 증가했다. 통관 기준으로는 반도체(16.9%), 정보통신기기(7.1%) 등의 증가가 지속되는 가운데 승용차 수출은 4.1% 감소 전환했다. 수입은 495억 8000만달러로 전년동월비 5.1% 감소했다.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원자재(-10.4%)의 감소세가 확대되고, 소비재(-2.1%) 수입도 줄면서 감소 전환했다. 본원소득수지는 1억 9000만달러 적자 전환했다. 배당소득수지는 외국인앞 배당지급 집중에 따른 계절적 요인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10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제331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25.6.10ksm7976@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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