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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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6 날짜: 2025-10-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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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불어 오는 곳 (서울=연합뉴스) 윤동진 기자 = 가을 날씨를 보인 1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의 모습. 2025.10.1 mon@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토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중·북부는 아침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대부분 지역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남해안과 제주도는 돌풍이 불거나 천둥·번개가 칠 때도 있겠다.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 5∼40㎜, 강원 영동, 광주·전남, 전북, 경상권 5∼20㎜, 충청권 5∼10㎜,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5㎜ 미만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됐다.새벽과 아침 사이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남해 0.5∼3.0m로 예상된다.다음은 4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 : [흐림, 흐림] (19∼27) <30, 30>▲ 인천 : [흐림, 흐림] (20∼26) <30, 30>▲ 수원 : [흐림, 흐림] (19∼26) <30, 30>▲ 춘천 : [흐림, 구름많음] (18∼26) <40, 20>▲ 강릉 : [흐리고 한때 비 곳, 흐림] (19∼23) <60, 30>▲ 청주 : [흐리고 비, 흐림] (20∼26) <60, 30>▲ 대전 : [흐리고 가끔 비, 구름많고 한때 비] (20∼26) <70, 60>▲ 세종 : [흐리고 가끔 비, 흐림] (19∼25) <70, 30>▲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0∼27) <60, 60>▲ 광주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0∼26) <60, 60>▲ 대구 : [흐림, 흐리고 한때 비 곳] (20∼27) <30, 60>▲ 부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2∼28) <60, 70>▲ 울산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1∼27) <60, 60>▲ 창원 : [흐리고 한때 비, 흐리고 한때 비] (20∼ 2일 강원 양양군 양양읍 양양속초산림조합 지하에 등급 분류 작업이 끝난 양양 송이에 띠지가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 1등급 강원 양양 송이의 1kg 공판가가 161만원을 돌파해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폭염과 가뭄으로 공급이 줄어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풀이된다.3일 산림조합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양양 송이 1등급 ㎏당 공판가가 161만1200원에 결정됐다. 역대 최고 수준이다. 종전 최고 가격은 지난해 9월 30일 기록한 160만원이다.이날 송이 2등급은 69만1200원에 거래됐으며 생장정지품은 36만3500원, 개산품은 35만9900원, 등외품은 24만5900원에 각각 거래됐다. 등급별 수매량은 1등급 6.82㎏, 2등급 5.08㎏, 생장정지품 18.44㎏, 개산품 18.58㎏, 등외품 67.58㎏ 등 총 116.5㎏이다.폭염과 가뭄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양양 송이 가격이 오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예년에 비해 늦은 지난달 27일 첫 공판을 시작했다.송이는 보통 선물 수요가 많은 추석을 앞두고 높은 가격을 보인다. 양양 송이는 수분 함량이 적고 몸체가 단단해 향이 깊고 풍부하다. 특정 기간에만 채취할 수 있는데 희소성이 있어 가격대가 높다. 2006년에는 산림청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1호로 등록됐다.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 조합장은 "추석을 앞두고 송이 인기가 높다 보니 가격이 높게 책정된 거 같다"며 "질 좋은 양양 송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양양 송이 축제는 추석 연휴 직후인 오는 10일 열린다.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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