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후문자발송 전종덕 의원실 피해 실태 발표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농민이 벼깨씨무늬병이 뒤덮은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고 있다. 전종덕 의원실 제공벼 잎에 깨 모양의 반점이 생기는 ‘벼깨씨무늬병’ 피해가 늘면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10일 전종덕 진보당 의원실이 낸 자료를 보면, 깨씨무늬병 피해면적(1일 기준)은 전국 벼재배면적 67만7597ha 중 3만6320ha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 기준은 2만9711ha이었다.전남은 14만2443ha 중 10%가량인 1만3337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1220ha에서 4432ha로 피해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전남지역은 지난해보다 피해 면적이 5배가 많고, 전북은 지난해 대비 약 2배가량 피해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종덕 의원(진보당)과 박형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회원 등이 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벼깨씨무늬병 전수조사와 농업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종덕 의원실 제공농민들은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벼깨씨무늬병이 확산하는데도 정부 대응이 미온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0일 오전 10시 전남 무안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벼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농민들은 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벼깨씨무늬병이 뒤덮은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었다.전종덕 의원은 “지난해 벼멸구에 이어 올해 깨씨무늬병 피해는 기후재난 경고”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피해 전수조사를 하고 농업재해로 인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전종덕 의원실 피해 실태 발표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농민이 벼깨씨무늬병이 뒤덮은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고 있다. 전종덕 의원실 제공벼 잎에 깨 모양의 반점이 생기는 ‘벼깨씨무늬병’ 피해가 늘면서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10일 전종덕 진보당 의원실이 낸 자료를 보면, 깨씨무늬병 피해면적(1일 기준)은 전국 벼재배면적 67만7597ha 중 3만6320ha로 나타났다. 지난달 16일 기준은 2만9711ha이었다.전남은 14만2443ha 중 10%가량인 1만3337ha가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전북도 1220ha에서 4432ha로 피해면적이 확대되고 있다. 전남지역은 지난해보다 피해 면적이 5배가 많고, 전북은 지난해 대비 약 2배가량 피해 면적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전종덕 의원(진보당)과 박형대 전남도의원, 농민단체 회원 등이 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벼깨씨무늬병 전수조사와 농업재해 인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종덕 의원실 제공농민들은 품질과 수확량을 떨어뜨리는 벼깨씨무늬병이 확산하는데도 정부 대응이 미온적이라며 반발하고 있다.전국농민회총연맹 광주전남연맹은 10일 오전 10시 전남 무안 농협중앙회 전남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어 벼깨씨무늬병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농민들은 지난 3일 전남 화순 사평면에서 벼깨씨무늬병이 뒤덮은 논을 트랙터로 갈아엎었다.전종덕 의원은 “지난해 벼멸구에 이어 올해 깨씨무늬병 피해는 기후재난 경고”라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피해 전수조사를 하고 농업재해로 인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통화후문자발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