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오는 18～26일 문화다양성 행사 '색색이 달라도 우리 모두 반짝!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을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문화다양성 행사 '색색이 달라도 우리 모두 반짝! 모두의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주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서로 다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방식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는 문화다양성 교육에 중점을 두고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 ▶유아·초등 어린이 대상 연계 교육 ▶장애 어린이 단체 관람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동안 삼성sds 선보이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야외체험전'은 어린이들이 포용적 태도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는 주제의 그림책을 체험콘텐츠로 마련했다.
「장벽: 세상에서 가장 긴 벽」, 「달라도 친구」, 「위를 봐요!」, 「피부색 크레파스」 등 다양한 가족 형태, 문화, 외모, 장애와 감각 등을 다루는 책을 선정했다. 어린이들은 촉각 그림 체험, 퀴즈 맞추기 제2금융권무직자추가대출 , 색칠 활동 등을 체험하며 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오는 18~19일 진행하는 연계 교육 프로그램 '느려도 달라도 함께 가는 길, 나만의 달팽이 만들기'에서는 다름과 장애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다룬 그림책 「달팽이 헨리」를 함께 읽고 나만의 달팽이 만들기 활동과 신체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과 사회적 감수성을 길러본다. 카드
이어 26일에는 「우리 동네는 접경지역」을 쓴 진수경 작가와의 북토크 시간이 준비됐다.
연천군에서 십여 년 넘게 거주하고 있는 진수경 작가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쓴 책을 함께 읽어보고 이야기 나누며 군부대 배지를 만들어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장애 어린이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무관하게 .
이를 위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쉬운 박물관 안내서, 소음 차단용 헤드셋 등이 담긴 관람 보조 도구 '센서리 백(Sensory Bag)'을 도입하고 발달장애 어린이 단체를 위한 '동화구연 프로그램', 활동지 연계 촉각도구를 새롭게 개발했다.
오는 24일 용인시 소재 발달장애 어린이 기관인 해누리센터 어린이를 초청해 프로 법정최고금리 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경아 기자 jka@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