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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음민사언   댓글: 0   조회수: 1 날짜: 2025-10-25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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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명 : [출발 무등의 아침]
■ 방송시간 : 08:30∼09:00 KBS광주 1R FM 90.5 MHz
■ 진행 : 정길훈 앵커
■ 출연 : 박정숙 남도영화제 부집행위원장
■ 구성 : 정유라 작가
■ 기술 : 정상문 감독
적립식펀드추천
▶유튜브 영상 바로가기 주소 https://www.youtube.com/watch?v=4qpt9pWiud8
◇ 정길훈 (이하 정길훈): 오늘부터 닷새간 광양에서 남도영화제 시즌 2가 열립니다. 2년 전인 2023년 순천에서 열린 시즌 1에 이어키지노릴게임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인데요. 남도영화제가 어떤 건지, 어떤 작품들이 준비돼 있는지 박정숙 남도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연결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부집행위원장님 안녕하십니까?
◆ 박정숙 남도영화제 부집행위원장 (이하 박정숙): 안녕하세요.
◇ 정길훈: 남도영화릴게임 사이트 도메인
제 시즌 2가 오늘 광양에서 개막해서 닷새간 이어진다고 하는데요. 먼저 청취자들에게 남도영화제가 어떤 행사인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 박정숙: 남도영화제는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전라남도 일대에서 열리는 영화제고요. 올해로 시즌 2를 맞이했습니다. 그래서 광양에서 오늘 오후 5시 반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 영화와 다양한 체험 행트루스톡
사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 정길훈: 올해 주제를 보니까 '빛과 철로 물들다' 이렇게 돼 있던데요. 어떤 의미를 담았습니까?
사진 출처: 전라남도
◆ 박정숙: 저희가 시즌 1 때는 순천에서 진행했릴게임황금성오션바다
고요. 그때는 이제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란 슬로건으로 순천이란 도시가 정원의 도시이기 때문에 그 도시를 많이 알리면 좋겠다는 의미로 저희가 주제를 정했는데요. 올해 광양 같은 경우에는 광양이 자연과 산업, 이런 부분들이 다 어우러져 있다고 저희가 생각해서 '빛과 철로 물들다'로 주제를 정해 봤습니다.
◇ 정길훈: 이번 시즌 2에 어떤 행사들이 준비돼 있는지 행사 내용도 소개해 주시겠습니까?
◆ 박정숙: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제 우리 영화제에 출품해 주신 감독과 배우분들이 함께하는 레드카펫 행사가 준비돼 있고요. 개막식과 함께 개막작도 오늘 밤에 광양 시민광장에서 상영됩니다.네 군데의 장소에서 행사가 진행되는데요. 실내는 CGV 광양과 전남 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야외는 시청 앞 상설 무대와 스타인벡코리아 광양 컨테이너 항에서 진행됩니다.
◇ 정길훈: 대개 영화제에서는 보통 개막작이 큰 의미를 갖지 않습니까? 이번 영화제 개막작이 정승오 감독의 영화 '철들 무렵'이라는데 왜 이 영화를 개막작으로 선정했는지요?
영화 '철들 무렵' (사진 출처: 남도영화제 집행위원회)
◆ 박정숙: 이 영화는 이제 세대를 아울러서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입니다. 가족 안에서 이제 누군가 좀 아팠을 때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위로해 주는 이런 주제가 있어서요. 저희가 올여름 너무 덥기도 했고 또 최근에 많은 힘든 일들이 있었기 때문에 서로에게 좀 위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해서 따뜻한 가족 영화 '철들 무렵'으로 저희가 선정했습니다.
◇ 정길훈: 영화제에서 보면 각국의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이번에 보니까 광양항에서도 영화를 상영한다고 해요. 어떤 내용의 영화들을 주로 선보입니까?
◆ 박정숙: 저희가 이제 광양항에서 상영할 생각을 했던 건 광양이 영화의 촬영지로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많이 보셨던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는 2022년도 6월에 한 달간 내려와서 촬영했어요. 그래서 '서울의 봄'의 광화문 장면이 뒷부분 한 15분 정도 나오는데 촬영지가 여기 광양항입니다. 그래서 촬영했던 장소가 또 마침 컨테이너 부두이기도 해서 저희가 컨테이너로 상영관을 만들었습니다. 동그랗게 컨테이너를 쌓아서요. 그 안에 이제 (가로세로)10m, 6m 스크린이 들어가서 그 자리에서 '서울의 봄'을 상영하고요. 끝나고 감독님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서 그런 의미로 컨테이너 특별관을 준비했습니다.
◇ 정길훈: 영화 '서울의 봄' 천만 관객이 들지 않았습니까? 저도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주연 배우 황정민 씨나 정우성, 이성민 이런 배우들이 출연했는데요. 혹시 그 배우들도 현장에 같이 옵니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정숙: 지금 이성민 배우님과 김성균 배우님이 함께 그 자리에 오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내일이죠. 배우님들을 뵙고 싶은 분들은 광양항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무료입니다.
◇ 정길훈: 무료군요. 남도영화제가 2년 전이죠. 순천에서 시즌 1을 했고 이번에 광양에서 시즌 2를 하는데 2년 전 행사와 어떤 점에서 차별화됩니까?
사진 출처: 전라남도
◆ 박정숙: 일단은 저희가 시즌 1은 어쨌든 첫 번째다 보니까 남도의 영화제는 어때야 하는지 그런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희가 2년에 한 번씩 22개 시군을 돌아다니면서 하다 보니까 고민이 좀 많았는데 저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거는 로컬 영화제였어요. 그래서 지역의 사람들과 지역의 자연과 지역의 콘텐츠들이 남아서 남도영화제가 되는 게 중요하겠다고 이렇게 생각했고요. 그래서 이제 광양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 얘기했듯이 영화의 촬영지로 굉장히 각광받는데 다른 일반분들은 모르시는 부분이 되게 많을 거예요. 이 영화제를 전남영상위원회에서 함께하고 있기 때문에 이제 1년간 전남의 곳곳에서 어떤 영화가 촬영되는지를 저희는 좀 많이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광양 같은 경우에는 좀 전에 말했듯이 이제 촬영지가 있었던 거를 광양 시민도 전남 도민도 잘 모르기 때문에 촬영지에 와서 그곳에서 영화를 보는, 그래서 기존의 영상이나 영화 쪽 정보가 부족했던 부분들을 광양에서는 조금 더 대두시키면 좋겠다고 해서 컨테이너 특별관이라는 상설 극장을 만들게 됐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그 지역의 영화와 연관된 것들을 저희가 홍보하고 주민들이 조금 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시즌1과 시즌 2가 조금 달라진 점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정길훈: 이번 영화제에서 보니까 12개 나라 영화 81편을 상영한다고 하는데요. 어떻습니까?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놓치지 말라, 이 영화는 꼭 주목해서 봤으면 좋겠다는 그렇게 추천할 만한 영화 있습니까?
◆ 박정숙: 제가 애니메이션 한 편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저희 상영관 중 도립미술관이 있는데요. 여기에서 금요일 오후 2시 45분에 상영하는 '안녕 프리다'라는 82분짜리 애니메이션이 있는데요. 이 영화는 멕시코 영화입니다. 멕시코 영화 보기가 어려운데 화가 중에 프리다 칼로라는 여성분이 계세요. 그런데 이분이 어린 시절에 어떻게 상상력을 가지고 화가가 됐는지를 보여주는 전체 관람가 영화입니다. 남도가 지역에 있다 보니까 이곳에서 아이들이 영화나 미술에 대한 꿈을 좀 많이 가졌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아이들과 부모님이 오셔서 멕시코의 먼 시골에서 세계를 뒤흔드는 화가가 나왔듯이 이 영화를 보고 좀 즐거운 관람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길훈: 마지막 질문입니다. 영화제 하면 국내에서는 부산 국제영화제가 인지도도 높고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데요. 남도 영화제는 이제 걸음마 단계예요. 어떻게 영화제를 활성화할 계획입니까?
◆ 박정숙: 부산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고, 저희는 이제 2회째를 맞았습니다. 부산도 1, 2회 때는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저희는 남도에 굉장히 풍부한 게 많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음악과 서예, 음식, 하지만 영상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저희가 이런 문화들과 함께 어우러져 영화제 안에 그런 것들이 들어오고 영화제도 그런 것들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풍성해지는 방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정길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박정숙: 감사합니다.
◇ 정길훈: 지금까지 박정숙 남도 영화제 부집행위원장이었습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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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철들 무렵' (사진 출처: 남도영화제 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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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길훈: 영화제에서 보면 각국의 영화를 상영하는데요. 이번에 보니까 광양항에서도 영화를 상영한다고 해요. 어떤 내용의 영화들을 주로 선보입니까?
◆ 박정숙: 저희가 이제 광양항에서 상영할 생각을 했던 건 광양이 영화의 촬영지로 굉장히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많이 보셨던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는 2022년도 6월에 한 달간 내려와서 촬영했어요. 그래서 '서울의 봄'의 광화문 장면이 뒷부분 한 15분 정도 나오는데 촬영지가 여기 광양항입니다. 그래서 촬영했던 장소가 또 마침 컨테이너 부두이기도 해서 저희가 컨테이너로 상영관을 만들었습니다. 동그랗게 컨테이너를 쌓아서요. 그 안에 이제 (가로세로)10m, 6m 스크린이 들어가서 그 자리에서 '서울의 봄'을 상영하고요. 끝나고 감독님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서 그런 의미로 컨테이너 특별관을 준비했습니다.
◇ 정길훈: 영화 '서울의 봄' 천만 관객이 들지 않았습니까? 저도 영화를 재미있게 봤는데 주연 배우 황정민 씨나 정우성, 이성민 이런 배우들이 출연했는데요. 혹시 그 배우들도 현장에 같이 옵니까?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박정숙: 지금 이성민 배우님과 김성균 배우님이 함께 그 자리에 오기로 했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내일이죠. 배우님들을 뵙고 싶은 분들은 광양항으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무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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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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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숙: 부산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했고, 저희는 이제 2회째를 맞았습니다. 부산도 1, 2회 때는 많이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요. 저희는 남도에 굉장히 풍부한 게 많다고 생각해요. 다양한 음악과 서예, 음식, 하지만 영상 콘텐츠는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저희가 이런 문화들과 함께 어우러져 영화제 안에 그런 것들이 들어오고 영화제도 그런 것들이 들어가서 전체적으로 풍성해지는 방법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정길훈: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박정숙: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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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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