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고위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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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ns339   댓글: 0   조회수: 3 날짜: 2025-10-27본문
누수전문변호사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방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해병특검 특검보는 오늘(27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를 방해했던 행위가 실제로 있었던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팀 압력 정황 확인” 정 특검보는 “공수처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관련 수사를 하던 도중에 수사팀이 받은 안팎의 압력이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수사 지시 등 수사팀에 대한 압력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이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2024년 상반기 공수처 처장 및 차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곧 피의자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병특검은 오동운 공수처장도 직무유기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번 주 조사할 예정인데, 일정을 확정해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성근, 구속 후 첫 조사…“휴대전화 용량 상당해” 해병특검은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임 전 사단장은 오늘 오전 해병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의 혐의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명령위반 등 혐의 전반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임 전 사단장은 몇 차례 조사를 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임 전 사단장이 비밀번호를 제공한 휴대전화의 포렌식 선별 작업도 이번 주 중으로 할 예정이다”면서 “(휴대전화) 용량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 선별 작업에 임 전 사단장이 참여할 경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기 전 비서실장 첫 소환조사…호주대사 임명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도피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해병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겠다”면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김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이 진행됐던 시기에 비서실장으로서 보고 받은 내용과 논의 사항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제보하기▷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해 특검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채상병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방해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해병특검 특검보는 오늘(27일) 오전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수처의 채상병 사건 수사와 관련해 수사를 방해했던 행위가 실제로 있었던 정황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공수처 수사팀 압력 정황 확인” 정 특검보는 “공수처가 채상병 사망 사건 수사외압 관련 수사를 하던 도중에 수사팀이 받은 안팎의 압력이 있었다는 걸 확인했다”면서 “수사 지시 등 수사팀에 대한 압력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이는 정황들을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2024년 상반기 공수처 처장 및 차장 직무대리를 맡았던 김선규 전 공수처 부장검사와 송창진 전 부장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검은 이들을 곧 피의자로 전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병특검은 오동운 공수처장도 직무유기 혐의를 조사하기 위해 이번 주 중 소환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이번 주 조사할 예정인데, 일정을 확정해 내일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임성근, 구속 후 첫 조사…“휴대전화 용량 상당해” 해병특검은 구속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 대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4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임 전 사단장은 오늘 오전 해병특검 사무실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자신의 혐의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 답을 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 특검보는 “업무상 과실치사와 명령위반 등 혐의 전반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면서 “임 전 사단장은 몇 차례 조사를 더할 예정이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임 전 사단장이 비밀번호를 제공한 휴대전화의 포렌식 선별 작업도 이번 주 중으로 할 예정이다”면서 “(휴대전화) 용량이 상당한 것으로 보여 선별 작업에 임 전 사단장이 참여할 경우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김대기 전 비서실장 첫 소환조사…호주대사 임명 관련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대사 도피 의혹과 관련해 김대기 전 대통령실 비서실장도 해병특검에 처음으로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김 전 비서실장은 취재진에게 “있는 그대로 설명하겠다”면서 조사실로 향했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김 전 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면서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이 진행됐던 시기에 비서실장으로서 보고 받은 내용과 논의 사항 전반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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