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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진휘미   댓글: 0   조회수: 0 날짜: 2025-12-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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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래퍼 도자 캣이 화려한 옷차림으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은 지난 2일 호주 시드니 공연. 도자 캣 인스타그램
“도자! 도자!”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도자 캣의 첫 내한 공연.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월드투어 ‘마 비’(Ma Vie)의 일환으로 열렸다. 눈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공연장은 도자 캣과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자작곡 ‘소 하이’(So High)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도자 캣은 2014년 데뷔 미니앨범 ‘퍼!’(Purrr!)와 2018년 첫 스튜디오 앨범 ‘아말라’ 릴게임사이트추천 (Amala) 이후 최고의 인기 팝스타로 떠올랐다.
최대 히트곡 ‘세이 소’(Say So)로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시저(SZA)가 함께한 싱글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야마토게임방법 영예를 얻었다.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답게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였다. 도자 캣은 늘 과감한 의상과 메이크업, 노래에 걸맞은 표정 연기와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한다. 무대에서뿐만 아니다.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Met) 갈라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고양이 분장을 하는가 하면 온몸에 빨간 스와로브스키 3만여 개를 붙여 화제 바다이야기게임기 가 됐다.
도자 캣의 오랜 팬이라는 김도연(31) 씨는 “지난해 코첼라에서의 삭발 퍼포먼스를 보고 다시 반했다”며 “그런데 오늘 공연 내용이 과연 한국 사람들 정서에도 맞을지 궁금하다”며 웃었다.
오후 8시쯤 공연장이 암전된 후 도자 캣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초록색 머리, 검은색 상하의에 은색 목걸이와 벨트를 착용했다. 무엇보다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은 ‘하의 실종’ 패션이었다. 도자 캣은 ‘카즈’(Cards)를 시작으로 쉬지 않고 27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에너지 넘치는 래핑과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을 오가는 무대에 현장에 모인 1만4000여 명의 관객이 열광했다. 히트곡 ‘우먼’(Woman), ‘페인트 더 바다이야기 타운 레드’에서는 떼창도 함께였다.
‘19금 공연’답게 도자 캣의 엉덩이가 유독 강조된 공연이었다. ‘주시’(Juicy)에서는 춤추는 그녀의 엉덩이를 클로즈업했고, ‘웨트 버자이너’(Wet Vagina)에서는 무대 위에 엎드린 채 관능미를 뽐냈다. 라이브를 이어가던 도자 캣은 “한국, 이게 내 마지막 곡이에요”라는 한 마디와 함께 ‘젤러스 타입’(Jealous Type)을 선보였다. 곡이 끝난 뒤 장미 꽃다발을 든 그녀는 한 송이씩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2시간의 선물 같던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 공연을 끝낸 도자 캣은 일본 요코하마, 대만 가오슝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유진 기자 기자 admin@gamemong.info
“도자! 도자!”
1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도자 캣의 첫 내한 공연. 이번 콘서트는 그녀의 월드투어 ‘마 비’(Ma Vie)의 일환으로 열렸다. 눈비가 내리는 추운 날씨가 무색하게 공연장은 도자 캣과 팬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자작곡 ‘소 하이’(So High)로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도자 캣은 2014년 데뷔 미니앨범 ‘퍼!’(Purrr!)와 2018년 첫 스튜디오 앨범 ‘아말라’ 릴게임사이트추천 (Amala) 이후 최고의 인기 팝스타로 떠올랐다.
최대 히트곡 ‘세이 소’(Say So)로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으며, 시저(SZA)가 함께한 싱글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야마토게임방법 영예를 얻었다.
관능적인 퍼포먼스로 유명한 그답게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 관람 불가’였다. 도자 캣은 늘 과감한 의상과 메이크업, 노래에 걸맞은 표정 연기와 에너지로 관객을 압도한다. 무대에서뿐만 아니다. 미국 최대 패션 행사 멧(Met) 갈라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고양이 분장을 하는가 하면 온몸에 빨간 스와로브스키 3만여 개를 붙여 화제 바다이야기게임기 가 됐다.
도자 캣의 오랜 팬이라는 김도연(31) 씨는 “지난해 코첼라에서의 삭발 퍼포먼스를 보고 다시 반했다”며 “그런데 오늘 공연 내용이 과연 한국 사람들 정서에도 맞을지 궁금하다”며 웃었다.
오후 8시쯤 공연장이 암전된 후 도자 캣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바다이야기비밀코드 초록색 머리, 검은색 상하의에 은색 목걸이와 벨트를 착용했다. 무엇보다 검은색 망사 스타킹을 신은 ‘하의 실종’ 패션이었다. 도자 캣은 ‘카즈’(Cards)를 시작으로 쉬지 않고 27곡의 노래를 선보였다. 에너지 넘치는 래핑과 특유의 몽환적인 보컬을 오가는 무대에 현장에 모인 1만4000여 명의 관객이 열광했다. 히트곡 ‘우먼’(Woman), ‘페인트 더 바다이야기 타운 레드’에서는 떼창도 함께였다.
‘19금 공연’답게 도자 캣의 엉덩이가 유독 강조된 공연이었다. ‘주시’(Juicy)에서는 춤추는 그녀의 엉덩이를 클로즈업했고, ‘웨트 버자이너’(Wet Vagina)에서는 무대 위에 엎드린 채 관능미를 뽐냈다. 라이브를 이어가던 도자 캣은 “한국, 이게 내 마지막 곡이에요”라는 한 마디와 함께 ‘젤러스 타입’(Jealous Type)을 선보였다. 곡이 끝난 뒤 장미 꽃다발을 든 그녀는 한 송이씩 관객들에게 나눠주며 2시간의 선물 같던 시간을 마무리 지었다. 한국 공연을 끝낸 도자 캣은 일본 요코하마, 대만 가오슝 등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유진 기자 기자 admin@gamemong.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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